▲ (사진제공:청주시) 맞춤형복지급여 시행관계자회의 |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5대 중점과제』로 선정된 맞춤형복지급여 추진을 위해 추진단(단장: 부시장 윤재길)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총 30여명의 시 복지정책과, 주거정비과, 4개 구청 주민복지과 소속 과장 및 팀장들이 참석하여, 7월 시행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체계 개편으로 지원이 가능한 신규 수급자를 제도 초기부터 바로 발굴하여 지원하는 내용과 지역의 사각지대 발굴 방안이 논의 되었으며, 또 신청 탈락자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였다.
청주시 맞춤형복지급여 추진단은 4개반 114명으로, 제도시행 준비 및 상황관리를 하는 총괄반, 신청자 관리 및 조사를 담당하는 통합조사반, 시민 홍보 및 담당자 교육 등을 담당하는 홍보교육 및 민원대응반, 각 읍, 면, 동을 지원하는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되어 6월까지 다양한 제도 시행 준비를 해왔다.
7월부터는 단장을 복지문화국장에서 부시장으로 격상하여 보다 적극적인 사각지대 및 수급대상자 발굴․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추진단장인 윤재길 부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적극 대처하여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 및 선정기준을 초과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의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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