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외식문화 세계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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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외식문화 세계로 진출!
  • 김서정 기자
  • 승인 2015.07.09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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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철저히 준비하고 경쟁력 갖추면 승산 있다!

   외식업, 철저히 준비하고 경쟁력 갖추면 승산있다고 바른식 관계자는 자신있게 희망을 내비쳤다.
  

   
▲ (사진제공:바른식 ) 시골보쌈& 감자옹심이 사당동 전경
【서울=글로벌뉴스통신】바른 식, 시골보쌈&감자옹심이는 1998년에 오픈해 17년을 이어온 보쌈 전문점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기본에 충실 하는 것’이다  고객들이 식당을 선택하는 기준은 맛있고, 청결하고, 서비스가 좋은 업소이다. 여기에 가격 대비 가치를  줄 수 있으면 금상첨화다. 바른 식은 가장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고객이 먹고 일어난 테이블이다. 일단 고기를 맛있게 먹었는지, 잔반을 확인하고 고객들의 표정을 살피는 것이다.

  보쌈김치의 퀄리티는 항상 품질 균일화를 위해 보쌈김치 제조공장을 지어 해썹(HACCP)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쌈김치는 딱 하루만 묵힌 것이 가장 맛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골보쌈& 감자옹심이는 메뉴의 핵심인 보쌈의 맛에 엄격하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즐겨 찾는 음식인 돼지고기 보쌈은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빈혈, 고혈압 및 성인병에도 안전해 남녀노소 즐겨 찾는 국민 메뉴로 인기다.

  오직 국내산 돈육을 선정하여 매일 정성들여 삶은 고기는 한입에 느껴지는 부드러움뿐만 아니라 타 업체에서는 절대 따라할 수 없는 구수함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목살과 삼겹살이라 시골보쌈은 이 부위만을 고집하고 있다. 보쌈은 삶은 후 한 시간만 지나면 맛이 80% 정도, 1시간 30분이면 70% 정도로 점점 맛이 떨어지고, 데우면 50% 정도의 맛밖에 나지 않는다. 따라서 시골보쌈& 감자옹심이는 주방이 아무리 바빠도 자주 삶는 것을 기본으로 했다. 이 또한 오픈 당시부터 철칙이다.

  오픈 당시 시골보쌈의 전략은 적자를 보더라도 고객이 끊임없이 찾아들게 해, 줄을 서는 매장을 만드는 것이 지상목표였다. 고객도 없는데 원가만 따지고 있으면 1년이 넘어도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 분명했다. 차라리 원가를 생각하지 않고 몇 달만 바짝 고객을 사로잡으면 한번 방문한 고객은 분명히 재방문할 것이고, 적자도 짧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실천한 것이 오픈 6개월 만에 고객이 줄을 서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음식인 감자 그대로의 맛을 더한 비타민이 풍부한 만큼 영양도 생각했다. 전통 한식의 건강한 맛과 착한 식재료가 지난 곤드레 나물 90%이상의 생감자가 함유된 감자옹심이등 좋은 식재료만을 고집하고 있다.

 바른 식 대표는 스스로 외식업이 천직이라며 “외식업은 철저히 준비하고 경쟁력만 갖춘다면 어느 비즈니스보다 승산이 있고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업 이다”  라고 피력했다.
전문적이고 알찬 메뉴 구성으로 ‘최상의 품질만이 장기불황 타개’ 라는 지름길임을 몸소 실천한 외식업계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른 식은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중국을 비롯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연구를 마친 상태며, 아시아를 필두로 국외 체인점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부디 외국 어디에서도 시골보쌈& 감자옹심이 뿐 만 아니라 여러 가지 메뉴로 한국의 우수한 음식들을 맛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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