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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씨오엘 엔터테인먼트와 협약 |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가 모델, 배우, 방송인을 양성하는 씨오엘(COL) 엔터테인먼트(대표 조형준)와 손잡고 엔터테이너 양성에 나선다.
지난 7월 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씨오엘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는 서울문화예술대와 씨오엘 엔터테인먼트 간 상호 교류 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안시현 교수와 씨오엘 엔터테인먼트 이영림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향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엔터네이너를 양성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을 보면,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와 씨오엘 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상호교류 △양 기관 주요 시책 및 홍보를 위한 협력 △공동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사회적 기여 등이다. 더불어 씨오엘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모델이 서울문화예술대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을 면제하고. 특정 요건을 만족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인간중심’, ‘미래지향’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씨오엘 엔터테인먼트는 차별화된 스타컨텐츠 사업을 비롯하여 영화, 드라마 투자 및 공동제작 등 미디어 사업영역을 구축하는 한편,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엔터테이너 양성 아카데미를 통한 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안시현 교수는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인재 양성소인 씨오엘 엔터테인먼트와 연계해 우리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모델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뛰어난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학년도에 신설된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는 모델영역뿐만 아니라 방송, 기획, 연출, 예술, 패션 홍보 및 마케팅에 관한 학습을 통해 다양한 패션산업 및 대중문화예술계열 분야와 접목함으로써 수준 높은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모델학과는 오는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와 함께 ‘모델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도 모델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모델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킹 및 연기교육을 통해 실제 패션쇼 무대에 서는 기회가 가질 수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패션모델과 패션디자이너의 일대일 지도도 받을 수 있다. 캠프 신청은 인터넷(modelschool.modoo.at) 혹은 전화(02-2287-0285)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