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7월 토요 어린이 공연 개최
상태바
국립광주박물관, 7월 토요 어린이 공연 개최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7.07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니메이션과 떠나는 클래식 여행
   
▲ (사진제공:국립광주박물관) 7월 토요 어린이 공연 개최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클래식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오는 7월 11일(토) 오후 4시 박물관 대강당에서「문화복덕방 탱글」을 초청하여 “애니메이션과 떠나는 클래식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개최한다.

사람과 사람들이 얽혀, 서로 이어지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문화복덕방 탱글」은 광주 KBS 문화산책 출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말콘서트 공연, 소촌아트팩토리 공연 등 광주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공연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에 익숙지 않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베토벤 헨델의 <유다스마카베우스 변주곡>,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등 총 7여 곡을「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드래곤 길들이기」등 애니메이션과 접목시켜 들려주게 된다. 이는 음악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아이들의 감성과 정서를 보듬어 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마지막에는 모든 관람객이 ‘에그쉐이커’라는 악기로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3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공연 당일 300여 명을 선착순으로 오후 3시 40분까지 입장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