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국가환경지원센터) 워크숍에 참여한 환경교육실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이해와 환경교육프로그램지원 활성화 방안, 정부유관기관과 학교행정체계의 이해 등 실무차원의 교육으로 작년 수도권 및 충청권 교육에 이어 올해는 영남권 및 호남권 교육으로 마련되는 첫 교육으로 영남권 교육이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실무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환경단체실무자들 |
1일 차 교육과정은 국가환경교육센터 장영효 과장의 “환경부 환경교육 정책소개와 대정부 지원사업 참여방법”, 부산환경교육센터 정호선 사무국장의 “환경교육프로그램 학교 연계사례 발표”, 국가환경교육지원센터 심수진 팀장의 “지원사업 운영절차, 보고서 작성법 및 정산이론과 실제”에 관한교육으로 진행되었다.
2일 차는 이지파워포인트 강신정 대표의 “효과적인 홍보방안 및 행사사진 찍기 노하우, 홍보이론과 실습”에 이어 각 지원단체 소개 및 토론으로 마무리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공용자 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대표는 “이번 교육은 환경실무자들이 관과하기 쉬운 프로그램지원기술서 작성법과 정산보고서 작성 법 등 환경실무에 관한 워크숍이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만족을 표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운영실무자가 스마트폰으로 효과적인 진행사진 찍는 작동법을 배우고 있다. |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김봉옥 사무총장은 “환경운동은 봉사요 헌신인데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면 사업계획서부터 정산까지의 행정이 50%를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라 정작 환경실무는 뒷 전으로 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실무교육으로 효율적인 행정처리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미숙 포항환경인재개발원환경본부장은 영남권 환경실자들이 한데 모여 실무 교육을 받는 것은 정보공유를 위해서도 의미가 있다“고 하며 ”어려운 시간을 내 함께한 환경실무전문가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지역 환경 사업을 서로 알리는 분임토론이 이었으면 더욱 효과적인 워크숍이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교육을 주관한 국가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40명 정원으로 예상하였으나 100명이 신청을 하여 그 중 50분 만 참여하게 되어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하며 향 후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와 환경교육기관 및 시민환경단체의 교량역할과 환경교육지도사운영지원과 환경교육프로그램인정제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