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이승훈 청주시장, 취임 1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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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이승훈 청주시장, 취임 1년 성과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6.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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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한 투자유치에 총력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이승훈 청주시장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이승훈 청주시장은 민간사회단체 통합과 상생발전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통합 청주시가 큰 갈등 없이 순항하여 중부권 핵심도시의 기틀을 마련한 것은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30일(화) 브리핑에서 이승훈 시장은 통합시가 출범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천 3백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다며,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지난 1년 가장 큰 성과는 통합 청주시가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통합의 밑거름이 된 상생발전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여 75건의 사업 중 60건을 완료하였다.

특히, 통합대상 45개 민간단체 중 유일하게 미통합 단체로 남아있던 청주 ․청원 문화원이 지난 12일 통합을 선언함으로써 시민의 정서적 통합과 역사성을 회복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

또한, 통합시의 재정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국비예산 확보와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고 뛰어다녔고 그 결과 500억원의 자율통합 기반조성 사업비 확보와 5천963억원의 사상 최대 국비를 확보하였다.

특히, 민선 6기 출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273개 업체 2조 4천억원의 투자유치와 7천3백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택시요금체계 개편, 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추진 등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복지 기동 상담팀 운영, 민관 복지전달체계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힘을 쏟았다.

2015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과 청원생명축제 등 지역축제의 질적 ․ 양적 도약을 이끌었으며,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각종 전국대회를 청주에 유치하였다.

구 연초제조창 일원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본격 추진과 함께 재개발 재건축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썼으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등 도 ․ 농균형발전과 구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힘썼다.

이 시장은 취임 초 시장관사를 시민에게 개방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시민의견 수렴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끝에‘김수현 드라마 아트홀’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하고 있다.

민선 6기 대표적 소통행정 프로젝트인 시민과의 토요데이트는 벌써 92회를 넘겨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187건의 민원을 건의받아 82건을 해결 하는 등 시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큰 역할을 하였다.

아울러 업무추진비 개인용도 사용금지 등 공사구별을 솔선수범 실천해 왔으며 학연․지연을 배제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시행해 청주·청원 공무원 간의 갈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장의 취임 365일은 자동차 주행거리는 32,295㎞, 각계각층 면담(토요데이트 포함) 863회 1,598명, 청와대․중앙부처 방문 18회, 각종 공식행사 1,023회, 특강 23회, 영농현장․재난위험시설 점검 등 26회, 주․월간 보고회 및 테마 회의 189회 등 그야말로 쉴 틈이 없었다.

시 관계자는“지난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청주가「중부권의 핵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훈 시장은“민선6기 2년차에는 통합청주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경제, 복지, 환경, 문화, 건설 등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중심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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