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환경단체 "슬도" 해상공원 주변 환경정화운동
상태바
울산 환경단체 "슬도" 해상공원 주변 환경정화운동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5.06.27 2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태강울산시민연대와 울산웰빙환경협의회 자발적 환경정화운동 전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슬도"공원주변 환경정화운동을 펼친 울산웰빙환경협의회와 생태강살리기울산시민연대 회원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 울산의 민간환경단체가 공동으로 울산동구 “슬도” 공원주변환경운동에 나섰다. 27일(토) 울산웰빙환경협의회(회장 김석정)과 생태강살리기울산시민연대(회장 박상한)회원 50명은 2시부터 5시까지 울산동구 슬도공원 등대 주변 자연정화에 나섰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슬도" 등대 밑 바다정화를 펼치고 있는 울산웰빙환경협의회 김옥수 사무국장과 회원들

이들 두 단체는 지난 4월 18일은 주전몽돌지역 자연정화 활동을 펼친 후 두 번째 바다환경정화 운동에 나섰다. 특히 이 두 단체는 순수 민간차원의 자발적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어 환경정운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이다.

울산웰빙환경협의회 김석정 회장은 “우리지역 환경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한다는 신념을 실천에 옮기는 것입니다. 자연사랑이 이웃사랑이고 지역사랑이다”며 바쁜 주말 시간을 내주어 함께 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슬도" 방파제 하단에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상한 생태강살리기연대회장과 회원

생태강살리기울산시민연대 박상한 회장은 “바다살리기는 생태강살리기의 연장입니다. 울산바다는 울산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울산바다 정화(淨化)는 우리의 삶의 정화와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참여 자연정화 운동에 나서겠다고 하였다.

이날 자연정화는 슬도 주차장에서부터 500미터 방파제 양쪽, 슬도등대 주변 100미터 일대를 2인 1조, 3인 1조로 편성하여 바다구석까지 청소하는 정화운동을 펼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