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동, 소명여고 학생과 불법광고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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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동, 소명여고 학생과 불법광고물 정비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2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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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과 관내 소재한 학교생과 함께 보행 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 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 (사진제공:부천시청)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회와 부천소명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70여 명이 소사로와 부일로의 가로시설물에 부착된 스티커와 벽보, 전단지 등 각종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회와 부천소명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70여 명이 소사로와 부일로의 가로시설물에 부착된 스티커와 벽보, 전단지 등 각종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청소년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봉사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원미산 생태체험학교’를 2009년부터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부천소명여자고등학교의 봉사 동아리 모임과 함께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3월에는 주요도로 주변에 꽃 심기, 4월에는 원미산 주변 자연 정화 활동 및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향후에는 원미산 정비 활동 외에도 도심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들에 대하여 정비 활동과 원미산을 주제로 각종 문화 활동 전개와 봉사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에 참여한 박세희 학생은 “우리 주위에 이렇게 많은 불법광고물이 있어 놀랐다.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동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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