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교육도시 실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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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교육도시 실현 시동
  • 공용자-박은비 기자
  • 승인 2015.06.19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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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울산교육청 정책담당자 워크숍 성황리 성료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행복울산교육을 위해 모두 힘을 합치자"며 인사말하고 있는 김복만교육감
(울산:,글로벌뉴스통신 공용자•박은비기자공동취재)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용트림으로 2015 울산교육청 정책담당자 워크숍이 심도있게 진행하였다. 울산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은 19일 울산광역시학생교육원에서 울산교육청 현직 정책담당자(교육감, 부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교육지원청 국장, 장학관, 장학사, 교장, 행정 사무관, 서기관 총 참가)들이 한데 모여 울산의 교육현안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가졌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2015 정책담당자워커샵 분임토론과 초청강의를 마치고 김복만 울산교육과 참여자들이 모두 힘을 합치자면 파이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교육정책 워커숍 2014년에 이어 세 번 째로 특히나 작 년 올해 국내 여러 무겁고 어려운 여건과 환경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겸한 워크숍이라 그 의미가 달랐다.

이번 교육은 울산교육 현안 타결을 위한 울산광역시 부교육감의 당부의 말씀에 이어 5개 분임별 토론이 이어졌다. 각 분임 간 토론 주제는 1주제 : 안전한 학교생활환경 조성방안, 2주제 : 교원행정업무 경감, 3주제 : 신명나는 조직문화조성, 4주제 : 내부청렴도 향상 방안, 5주제 : 울산교육만족도 향상으로 나뉘어 현장의 목소를 함께 나누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2015 수업공감 콘서트와 정책담당자 워커샵의 취지와 필요성을 전하고 있는 우승현 부교육감과 참석자들

이어진 초청강연으로 곽덕훈 시공사 부회장의 지식창조시대 교육환경의 변화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고, 이어 2차 분과 협의결과 발표 및 자유토론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교육감과의 공감토론을 끝으로 워크숍은 마무리 되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분임별 토의 울산교육 내부청렴도 향상방안반 펫말
분임토론 후 초청강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김복만 울산광역시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그제부터 진행된 「2015 수업공감 콘서트」 현장교사가 매일 400명이 참가하여 열기가 더해진데 이어 오늘 교육정책담당자 모두고 참여한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오늘 허심탄회하게 토론에 임하여 행복울산교육이 이어지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곽덕훈 시공사 부회장의 지식창조시대의 교육환경의 변화 특강을 받고 있다.
이어진 공감토론에서는 울산 교육현안 전반에 대해 질의 응답식 토론을 이어가며 아이가 행복한 울산교육이 되는데 힘을 합치자는 참여자들은 공감하였다.

「2015 수업공감 콘서트」 오늘 「2015 교육정책담당자 워크숍」을 직접 챙긴 오승현부교육감은 ‘왜 우리는 학생참여중심 수업을 주장하는가?’란 주제발표에서 “교육사조의 변화로 지식기반사회의 도래, 세계화 • 정보화 사회, 인지과학과 수행공학의 발달 따른 환경 변화와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 의거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사회적 감정을 키우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면 문제는 저절로 풀린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행복해야 하고 교사의 자발적 실천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모든 교육정책관계자들은 여기에 초점을 두고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박형태 울산교육활동가는 “이번 「2015 수업공감 콘서트」 과 「2015 교육정책담당자 워크숍」 은 울산시민의 입장에서 대단한 시도였으며 전국적 모델이 될 정도로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다” 며 “「2015 수업공감 콘서트」 현장의 열기와 「2015 교육정책담당자 워크숍」 참여한 교육정책담당자들의 진지한 모습은 전장(戰場)의 모습과 흡사 했다”며 울산광역시를 넘어 전 지자체의 현장공무원들과 정책담당자들이 모든 권위와 기득권을 내려놓고 산적한 문제해결에 나설 때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곽덕훈 시공사 부회장의 지식창조시대의 교육환경의 변화 특강을 받고 있다.
김미경(46, 중3, 고1 학부모)님은 “우리 학부모들은 교육청 내에 이런 변화시도가 있는 지도 몰랐는데 교육청 내부에서 교육주체들이 이런 변화의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것은 무척다행이다”며 이런 분위기가 교육현장에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기대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진지하게 분임 토의 중인 울산교육정책담당자들
시민단체 김석정 대표(울산웰빙환경협의회 회장)는 “울산의 기초자치단체, 동주민센타 중심으로 아직도 일선 민원을 대하는 공직자들이 권위 의식이 대단하여 시민 위에 굴림하려는 모습을 종종 목격하는데 울산교육청은 권위의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 만으로도 이런 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울산교육의 질적인 변화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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