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 "2015년 수업공감 콘서트" - 교사 4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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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 "2015년 수업공감 콘서트" - 교사 400명 참가
  • 공용자-박은비 기자
  • 승인 2015.06.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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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생중심수업으로 수업공감으로 행복한교사로 교육현장 변화 주도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수업공감 콘서트 2일 차(17일) 공감교육 현장을 찾은 김복만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이 콘서트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교사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울산:학부모뉴스24 공용자•박은비 기자 공동취재〕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의 변화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발빠른 교육공감 운동이 전국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울산교육청산하 울산교육정보연구원(원장 박명호)은 16일~18일 울산과학관 빅뱅홀과 분임별토론장에서 교사 400명이 참여하여 “학생중심수업으로 행복한 학생·수업공감으로 행복한 교사”를 주제로 ‘2015년 수업공감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하는 ‘2015년 수업공감 콘서트’는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15개 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의 수업개선 사례와 수업 노하우를 울산의 교원들과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I 중심 수업, 학생참여중심 수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1일차 수업공감토크에서 동평중 김문수교사가 이번 콘스트의 중심에 서 있는 거꾸로교실의 실제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2015년 수업공감 콘서트’는 주제에 따라 1~3일차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이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과 수업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과 함께 연구회별로 수업개선 사례발표와 수업공감 토크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업공감 콘서트는 거꾸로 교육을 중심으로 부산 등 일부 지역 학교에서 시범  실시되어 관심을 가진 바 있는데 광역교육청 단위로 체계적으로 수업공감방식을 초중고 교사 4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울산 교육 콘서트는  1일차(16일)는 ‘교사가 디자인하는 학생 주도형 수업만들기’라는 주제로,  세션 I의 주제 강연에서 정문성 교수(경인교육대)는 ‘학생중심 교수-학습 방법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학생중심활동의 이해와 교수-학습활동의 기본 원칙에 대해 다루었다.

세션 Ⅱ의 수업공감토크는 5개의 교육연구회가 준비한 수업사례를 보고 수업자와 참관자가 수업에 대한 관점과 적용모델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일차(17일)는 ‘교육적 사고의 혁신으로 수업을 뒤집다’라는 주제로,  세션 I의 주제강연은 범수균 교수(UNIST)의 ‘거꾸로 수업이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패러다임이 전환의 측면에서 본 거꾸로 수업(Flipped Learning)이해와 Flipped Learning의 적용사례를 다루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참여 교사들이 교육현장의 경험들을 모둠별로 제시하며 사례발표하는 주제들

3일차(18일)는 ‘학습자 이해로 소통과 공감이 있는 행복한 수업’이라는 주제로 , 세션 I의 주제 강연은 최명철 박사(HB브레인연구소)의 ‘두뇌와 학습 및 두뇌사고의 이해’라는 주제로 두뇌와 학습관계, 학생들의 두뇌사고에 맞는 올바른 학습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교실 수업의 변화를 위한 수업방법 개선에서 3일차의 주제는 학습방식, 수업방법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기 전에 교사가 먼저 이해하여야 할 점에서 강의 주제로 선정되었다.

2일차(17일) 교육현장에 참가한 김복만 울산교육감은 “이번 2015 수업공감 콘서트는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는 입장에서 출발합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행복한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의 인성교육, 진로교육, 교과교육 등에 활용하여 행복 울산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수업개선 교육연구회 관계자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활동으로 학생참여중심수업에 대한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수업에 대한 공감을 이어가는 수업공감 콘서트를 통해 학생참여중심의 수업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교육내용 주제별로 집중 보도합니다 –학부모 뉴스 24 ,울산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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