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경기 살리기 공무원이 앞장
상태바
광명시 지역경기 살리기 공무원이 앞장
  • 서정식 기자
  • 승인 2015.06.18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 구내식당 매주 1회 휴무·전통시장 가는 날 등 운영키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광명시청

[광명=글로벌뉴스통신] 광명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메르스 사태 이후 지역상가, 식당 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급감하고 매출도 30%이상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상인들은 생계마저 위협받을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역상가, 식당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침체가 해소 될 수 있도록 시청 구내식당을 오는 6월 22일부터 이번 메르스사태가 진정될때까지 매주1회 휴무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루평균 약 400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을 기존 월 1회 휴무에서 주1회 휴무로 변경하여 지역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각 부서별로 주1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이 같은 시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