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입찰물량 4.3조원은 7월초까지 시장매각 예정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 |
오늘 실시된 입찰대상 규모는 만기 10~20년물 총 1조1,100억원으로 이중 8,200억원이 일반투자자에게 낙찰되었고, 남은 2,900억원은 안심전환대출 취급은행에 매각되었다.
한편, 그간 5월 8일부터 이번까지 4차례에 걸쳐 총 4조 5,300억원이 입찰에 부쳐져, 이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3조6,100억원이 일반투자자에게 매각되었으며,향후 입찰을 통해 매각될 잔여물량은 약 4.3조원으로 그간 발행된 물량의 95% 수준이며, 이들에 대해서는 7월초까지 입찰이 실시되고 다음 입찰일은 6월12일(금)이다.
공사 관계자는 “당초 시장의 과도한 우려와는 달리 그간 4차례 실시된 입찰을 통해 MBS 장기물이 시장에서 무난히 소화되었다”고 입찰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 남은 MBS 물량도 시장에서 원활히 매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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