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Una, "La Paix(평화)"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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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Una, "La Paix(평화)" 앨범 발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6.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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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주)비젼코리아29) 성악가 우나(Una), "La Paix(평화)" 앨범 발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가수 ‘우나'가 "La Paix(평화)"라는 타이틀의 앨범을 발표 했으며, 이번 6집 싱글앨범은 근대 프랑스 서정파의 거장이며 나아가서는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곡가 포레(Faure)작품을 성악가 '우나(Una)'가 작사한 가사를 붙여 아름답게 표현된 앨범이다.

성악가 우나(Una)는 클래식음악을 모티브로 여러 분야의 음악을 자유자재로 표현한다. 클래식 오페라부터 우리 전통 민요까지 관객들에게 들려주는 음악적 다양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에서 활발하게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 우나(Una)는 품격 있고 우아한 음악을 "La Paix(평화)"라는 앨범을 통해 감동을 선사 하고자 한다.

스페인 궁중무곡 파반느의 리듬을 들여와 서정적인 멜로디와 대담하고 화성적인 감각이 잘 들어난 곡으로, 고전의 전통적인 형식과 현대의 클래시컬 크로스오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곡이다. 편곡을 통해 이곡 ‘La Paix’는 자유롭고 신선한 음율의 섬세한 시적 감성이 가득 차 있다.

우나만의 개성적인 스타일에 알맞은 작품으로 원곡이 가진 매력을 배가시키며, 특히 클라이맥스를 향하며 후반부에 펼쳐지는 우나의 고음 카덴짜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이 앨범은 전쟁과 재난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의 평안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많은 이들을 위하여 프랑스어로 만들어진 곡이다. 이전의 앨범이 로맨티시즘을 묘사하는 스타일 이었다면, 이 곡은 찬연한 빛을 바라는 독창성과 자유로운 표현 등으로 세련됨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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