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蔡 旭)이 한국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지난 1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국제관계프로그램 산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he Think Tank and Civil Society Program, TTCSP)이 발간한 ‘2012 GLOBAL GO TO THINK TANKS REPORT'에 따르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전 세계 6,603개 싱크탱크 중에서 순위 55위에 랭크됨으로써,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 1위) 등 세계의 유수한 연구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TTCSP가 발표한 전 세계 80대 싱크탱크 중에서 한국개발연구원(58위), 동아시아연구원(65위), 외교안보연구소(79위) 등 선정된 4개의 한국 싱크탱크 중에서 최고 순위에 랭크되었다.
KIEP는 국제경제정책 부문에서는 50대 싱크탱크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0위에 선정됨으로써,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싱크탱크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유서 깊은 일본의 개발경제연구소(IDE-JETRO, 21위), 캐나다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 22위), 미국의 글로벌개발센터(CGD, 23위), 프랑스 국제정보전망연구소(CEPII, 24위),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Institute of World Economics and Politics, CASS, 27위)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한⦁중⦁일⦁인도의 싱크탱크 중에서 9위,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싱크탱크 중에서 49위, 그리고 연구원의 주력분야가 아닌 국내경제정책 부문에서도 41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