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훈평생교육원 인성지도사자격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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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훈평생교육원 인성지도사자격과정 진행
  • 박원호 기자
  • 승인 2015.05.15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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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평생교육진흥원 베이비부머평생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2015.5.9 인성지도사 첫 강의를 진행하는 이병도 인성전문강사

【울산:글로벌뉴스통신박원호 기자】 울산시에서 최초 민간단체지원사업으로 인성지도사자격증교육이 진행되었다.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평생교육원이 지원하는 2015 베이비부머평생교육지원사업은 정훈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20일 까지 6회의 집중교육으로 1회의 토론회를 거치고 자격검정을 통해 자격증이 수여된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정훈평생교육원은 성인 대상으로 공익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그동안 노인교육사, 심리상담사, 금연지도사, 장례지도사 등 성인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민간평생교육원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14일 2회 차 인성지도사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원희(시인) 강사

2015년 인성지도사자격증과정과울산정훈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베이비부머평생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채택되어 전국 최초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사)청소년보호연맹, (사)한국심리상담협회, 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 학사모인성실천연합, 성결대학교 인성실천연합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공유하여 진행하며 이번 교육에는 총 20명이 참가하였다.

교육과정은 인성의 개념, 바람직한 인간, 교육학, 교육심리, 윤리기초와 시연, 참여수업 등을 6차에 걸쳐 24시간 진행하고 1회의 걸쳐 6시간 토론회를 마치고 자격증시험에 응시하여 80점 이상 득한 사람들에 한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인정하는 자격증이 수여된다.

이정순 진행팀장(인성지도사 2급)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베이비부머세대 중 전문자격증 이수 후 인성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고, 9월 2차에 진행되는 인성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게 하며 자격증 이수자들 중심으로 인성교육프로그램참여로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참여한 은퇴자와 베이비부머 교육참가자들이 보조강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

교육생 정선이(64, 요양보호사1급,동구노인나눔의 집 무료급식단장)님은 “우리는 많은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해 왔는데 이번에 인성지도사와 인성심리사과정을 교육받고 노인 가족대상 인성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은퇴자들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 기관은 향 후 노인심리상담 •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연개하여 자격자들의 교육재능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자격취득 후 현장 투입 후 보수교육을 통해 강사 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양질의 강사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하여 이들의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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