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배송 쇼핑몰 ‘프리미어오브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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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배송 쇼핑몰 ‘프리미어오브제’ 오픈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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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부터, 배송, 설치, A/S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는 해외 쇼핑몰
   
▲ (사진제공:프리미어오브제) 홈페이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해외직배송 쇼핑몰 프리미어오브제(www.premierobjet.com, 대표 임창현)가 새로 오픈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쇼핑몰은 전자제품,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부터, 배송, 설치, A/S까지 모두 책임지는 원스톱 해외 쇼핑몰이라는 점에서 기존 해외 쇼핑몰과 차별화된다.

기존 해외직구 업체들은 제품의 구매대행과 배송만을 담당했으나, 프리미어오브제는 한 발 더 나아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제품의 설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TV, 전기렌지, 식기세척기 등의 제품 설치 시 품질 이상 여부를 체크할 수 있으며 이상이 있는 제품은 그 자리에서 반품 가능하기에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자제품의 경우 아마존(www.amazon.com) 등에서 리퍼브 제품이 새 제품으로 둔갑하여 판매되는 사례가 보고되는 등 해외직구 제품의 품질 측면에서 불안 요소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대한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프리미어오브제는 미국과 유럽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현지 파트너를 통해 제품을 안정적으로 수급 받는 한편, 제품의 직접 조달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파격적인 가격 인하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 동 사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주요 TV 제품의 경우 미국의 유명 쇼핑몰 베스트바이(www.bestbuy.com)의 가격과 동일하거나 저렴한 수준에서 제공되고 있다.

프리미어오브제 임창현 대표는 “최근 해외직구 시장은 고공 성장을 지속해 관세청에 따르면 2014년 국내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1조 7,000억을 넘어서 전년 대비 약 50% 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해외직구 수요를 잡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 물류시스템 선진화, 서비스 구조 개선을 통한 업체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창현 대표는 “프리미어오브제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물류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현재 유명 해외 배송대행 업체 대비 약 30% 저렴하게 배송료를 책정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또한 그간 해외직구 이용의 가장 큰 소비자 불만으로 제기된 제품불량과 파손에 따른 책임, A/S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회사를 이용하는 전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송 제품의 품질보증, 국내에서 A/S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에 대한 1년 무상 A/S보증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고품질 서비스로 해외직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프리미어오브제에서 판매되는 주요 제품은 TV, 주방가전, 생활가전, 유아용품이며, 향후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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