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하 산림청 차장,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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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산림청 차장,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방문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5.04.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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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영주시) 김용하 산림청 차장 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방문

[영주=글로벌뉴스통신]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22일(목) 오후 3시 남부지방산림청장,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안동시와 영주시의 산림녹지과장 등 산림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선단지인 영주시 평은면 지곡리 방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방제사업 품질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주시 평은면 지곡리 방제사업장은 안동시에서 영주시로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최초 확인된 장소로서 2014년 10월 31일 잣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확인된 이후 주변지역에서 총 6본의 추가 감염목이 발견된 지역이다. 영주시는 발견된 감염목과 주변 의심목 및 매개충 잠복이 우려되는 수목을 모두 벌체하여 소각하거나 훈증소독을 완료하였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감염목 주변 소나무림 270ha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금년 2월내 완료하였고 현재는 4월 24일 1차 항공방제를 시작으로 총 4회의 항공방제 시행을 준비중에 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경상북도와 영주시, 안동시의 산림관계자에게 방제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보고받고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을 위하여 선단지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산림청에서도 2016년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소나무재선충 완전방제를 위하여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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