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강 작가는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3년 11월 한강의 장편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을 수상하며 국내외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에는 2024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글로벌뉴스통신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태진)는 한국문학의 금자탑을 쌓은 한강 작가의 수상소식을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그녀의 문학성에 대한 탐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시 한 번 소설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인물의 궤적, 인물이 서사를 추동하는 힘을 면밀히 살펴, 그녀의 소설이 갖는 문학성과 그 순환성을 독자들과 공감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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