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환경단체 동구주전몽돌해안 정화운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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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환경단체 동구주전몽돌해안 정화운동전개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5.04.19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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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생명이고 웰빙은 생태강살리기와 자연정화에서 출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 18일(토) 동구주전 몽돌해변을 정화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알리고 있는 환경단체 회원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기자〕울산지역 환경단체가 해안정화운동을 펼쳤다. 18일(토) 사단법인울산웰빙환경협의회(회장 김석정)와 생태강살리기울산시민연대(회장 박상한) 회원 40명은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 몽돌해변주변 정화운동과 주변 쓰레게 불법투기 집중단속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웰빙환경협의회가 매년 4차례 진행하는 지역 정화운동으로 올해 첫 시민참여 자연정화 운동이다. 이 단체는 부설 노인나눔의 집을 열어 매주 화요일 지역 독거노인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면서 노인 삶(live)의 웰빙(wellbeing)을 선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 몽돌해변 정화 후 나뜨리에서 환경웰빙토론을 하고 있는 핵심통합회원들

이 단체 김석정회장은 “자연은 우리의 생명이다. 웰빙은 자연사랑에서 출발합니다. 바다는 동구의 심장이기도 한데 동구를 찾는 손님들을 위해 동구의 명물인 몽돌을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 행사는 매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정화운동에 함께한 장만복의장은 “회원들이 주말인데고 시간을 내 자발적으로 이런 정화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 그 자체가 동구사랑이다”며 이 단체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 나눔의 집 무료급식에도 참여하고 있는 박은심 동구의원은 “주민 봉사는 마음의 정화입니다. 몽돌은 오늘을 기점으로 더욱 반짝 반짝 빛 날거다”며 함께해 주신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기자) 정화운동에 동참한 동구의회 장만복 의장, 박은심 의원, 서성규 환경단장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몽돌주변 쓰레기 줍기로 진행이 되었으며 동구의회 장만복의장, 박은심의원, 김수종 의원도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 몽동해변 정화에 함께 하였다. 지역 안효대 의원은 이 단체 서성규 후원회장에게 지역 봉사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장만복 의장 대신 수여)하기도 하였다.

단독으로 진행하던 환경정화 운동을 시 전역에 확신시키기 위해 자생적 시민단체인 생태강살리기울산시민연대와 협력하여 자연정화운동과 지역 소외계층 돕기운동도 펼치기로 하여 이들의 시민공동체운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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