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파주=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하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파주편)" 행사가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파주 한가람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지역순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독립기념관에서 먼 거리에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전시 및 교육 행사이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 독립운동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교육 프로그램은 파주지역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의 주요 내용에 대한 전시, ‘나도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행하라!’ 체험활동, 3D 입체영화 ‘도토리훈장’ 상영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진행되는 ‘나도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행하라!’ 체험활동은 ‘이야기 독립운동을 완성하라!’, ‘동지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한국광복군이 되어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담은 독립신문을 완성하라!’,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불러라!’ 등으로 독립운동의 주요 내용과 영향, 의의 등을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파주지역 군인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의 독립운동사 특강을 실시한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파주지역 학생 및 주민들에게 독립운동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라사랑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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