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NH농협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서‘사랑의 쌀’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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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NH농협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서‘사랑의 쌀’기탁받아
  • 이병휘 기자
  • 승인 2024.09.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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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와 지역농협협동조합(군자농협·반월농협·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당 10㎏)를 기탁받았다고 10일(화)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NH농협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서‘사랑의 쌀’기탁받아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NH농협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서‘사랑의 쌀’기탁받아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한 사랑의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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