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가족센터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가족봉사단 활동이 7일(토) 안양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안양천의 생태계 보전과 하천 주변 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군포 지역 가족들이 함께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안양천과 산본천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교란 식물에 대해 배우며, 하천의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하천 주변에 서식하는 교란 식물이 지역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족들은 하천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가족 단위로 진행된 이 활동에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환경에 대한 교육도 받고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군포시가족센터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Tag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