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안산도시개발에서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와 안산도시개발이 장애인 일자리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수)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회적 기반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영식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장과 이기용·박무철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도시개발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며,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장애인 취업 알선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지난달 27일 안산문화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어 9월 중 안산도시공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옥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안산도시개발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장애인일자리 통합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까지 65명의 장애인을 취업시키는 등 장애인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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