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신나는 인두화 목공예 경기이룸학교 학생들이 12일(월)발표된 제18회 한서미술대전에서 16명이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은상, 동상을 수상 했다.
특히, 신나는 인두화 목공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한 청유 유호현 작가의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 유 작가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인두화와 목공예라는 새로운 예술 분야에 도전하며 뛰어난 작품들을 선보였고, 그 결과 다수의 학생들이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우수상 김강호 군포신기초등학교6학년, 우수상 최혜원 군포금정중학교2학년, 김서우 군포둔전초등학교5학년, 조혜주 군포초등학교5학년, 금상 백승희 군포신기초등학교5학년, 이수인 군포신기초등학교6학년은상 이슬우군포둔전초등학교5학년, 민다원 군포광정초등학교6학년, 윤지혜 군포송안초등학교6학년, 이아라 군포신기초등학교6학년, 동상김은비 군포능내초등학교6학년, 이정민 안양박달초등학교6학년, 오시은 군포둔전초등학교6학년, 이지우 군포둔전초등학교6학년,최혜주 군포양정초등학교6학년이 수상했다.
군포신기초등학교6학년 김강호 학생은 "인두화 기법을 배우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뿌듯합니다."라며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신 유호현 선생님, 임현숙 선생님, 김희숙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유호현 작가는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인두화 목공예에 참여하고 자신의 작품을 완성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라며"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신나는 인두화 목공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예술인 인두화를 배우며 목공예 제품에 인두화 그림을 그리는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청유 유호현 인두화 작가의 지도로, 명언, 좌우명, 자신만의 그림을 통해 진로 탐색하고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나무, 종이, 가죽 등에 인두화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진로 목표를 표현하며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솟대를 만들며 자신의 진로 탐색을 결정하는 도움이 되도록 수업을 진행하였다.
'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목공예, 인두화, 솟대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차세대 리더로서의 직업 의식을 함양하고 직로 탐색을 돕는 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제18회 대한민국 한서미술대전 죽당 박형모 심사위원장은" 무더운폭염과 싸워 창작활동을 하시는 선생님이나 또배움을 위해 노력하시는 신진작가 선생님들께 많은 여려움이 있었던 한해입니다제18회 대한민국 한서미술대전에 한땀한땀 정성드려만든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신진작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훌륭한 작품이 탄생될수있도록 혼신의 지도를 해주신 청유 유호현 작가님과 김희숙, 임현숙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이룸학교'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이다. '경기이룸학교 도전형'은 학생이 스스로 관심 있는 주제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성찰까지 공동체와 함께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한다. '경기이룸학교 지역캠퍼스'는 학생이 자신의 꿈과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도전하여 성장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