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사회복지사 자격증반 신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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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사회복지사 자격증반 신입 교육생 모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8.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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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천구) 양천구-백석문화대학교 중장년 취업연계교육 업무협약식
(사진제공:양천구) 양천구-백석문화대학교 중장년 취업연계교육 업무협약식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의 전문 자격취득과 취업연계를 위해 국내 대학교와 협업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2025학년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천구민은 매학기 수업료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고 국가장학금 추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편리한 교육여건을 위해 수업은 전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양 기관은 산하기관 및 연계·협력기관을 통해 취업 알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2025년도 신입생 모집 정규 일정은 12월 31일부터이나 구민 편의를 위해 8월 1일부터 상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입학과 편입학으로 나눠 지원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석문화대학교 성인학습자입학지원센터(☎041-550-05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매년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를 반영해 취업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간 일반경비원, 요양보호사, 전기기능사 양성과정 교육 등 다양한 취업연계 직업교육을 운영하여 지난 2012년부터 총 500여 명의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사회복지 분야 취업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에게 이번 교육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주민의 취업연계교육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나아가 세대별 특화된 일자리 정책을 지속 발굴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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