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울산시전국장애인좌식배대구대회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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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울산시전국장애인좌식배대구대회 막 내려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5.04.07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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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 우정의 화합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 2015 울산광역시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가 열린 온산문화체육센타

(울산: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2015년 전국장애인좌식배구울산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3일부터 5일 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문화체육센타에서 진행된 2015년 첫 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서 1부리그 우승은 천안시청, 2부리그 우승은 제주틀별도, 여자부 우승은 제주특별도가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주최는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주관은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울산광역시장애인배구협회가 후원은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하였다. 특히 이번대회는 영남지역에서 개최된 최대 규모의 대회로 남녀 팀 18개 팀이 참가하여 각축전을 별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 남자부 1부리그가 열리고 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복만 울산굉역시 교육감은 축사에서 “울산을 찾아주신 전국의 장애인 좌식배구선수단과 가족 임원들 환영합니다. 좋은 계절에 울산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이런 대회를 자발적으로 참관하여 좋은 봉사체험 활동으로 연결하면 좋은 교육적 효과가 날 것 같다”며 축하의 인사를 해 주었다.

 김영택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렇게 큰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울산광역시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이 대회는 개최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진행하고 이끌어나간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및 울산장애인배구협회의 임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하였다.

 송영석 울산광역시장애인배구협회장은 “울산을 방문해 주신 모든 좌식배구선수와 가족모두 감사합니다. 우리는 오늘을 계기로 건강을 다지고,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갖추어야 합니다. 울산오신 여러분들이 좋은 경험을 하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씀을 올렸다.

 장애인단체로는 울산광광역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박상한)을 비롯한 울산시장애인양궁협회, 울산시장애인농구협회, 울산시장애인승마협회, 이기영부산양지기능협회장, 마중물주간보호센타가 참여 축하해 주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진행된 이번대회 봉사팀
이번 대회는 또 많은 자원봉사단들이 참가 및 지원하였다. 울산동구여성자원봉사단, 동구바르게살기, 무궁화봉사단, 울산학사모, 희망노인교실, 생태강살리기울산시민연대, 울산광역시평생교육기관협의회, 울산대학교학군단, 울산음사모, 한울문학영남지부 등 시민단체와 자원봉사단체가 지원하였다.

 후원단체로는 울산웰빙환경협의회(회장 김석정), 동구노인나눔의집, 울산광역시평생교육기관협의회, 포스코건설, 수자원공사울산권지회, 남울산보람병원, 한국외식업중앙회울산광역시지회동구지부, 울산동부경찰서 보안지도위원회 전하2 분회, 재울영덕군 향우회북부 5개면 향우회가 참여하였다.

 특히 이날 대회는 부․울․경대학생인성실천연합을 발대식을 가져 청소년들의 창의인성체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좋은 인성교육의 장(場)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부․울․경대학생인성실천연합 박원호리더(부경대 3)는 “장애인-비장애인은 어울려 사는 친구들입니다. 이번 대회운영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청년들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인성을 터득하여 가족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고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고 감사하다고 하였다.

 저녁에는 양미옥 장애인인권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선수 및 가족 대상 장애인권교육의 시간을 가져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그들의 권리를 되찾는 계기가 가졌고, 영호남 좌식배구를 통한 생활체육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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