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대학생 25명 인성의 소중함 알리는 파수꾼 자처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4일(토) 온산문화체육센타에서 열린 2015 전국장애인좌식배구울산대회를 지원하는 부울경대학생 인성실천팀들과 참가자들이 "우리는 행복하다"며 손을 흔들고 있다. |
이들은 부산대, 부경대, 울산대, 경상대, 부산외대, 울산과학대, 창원대, 경남정보대 등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다. 회원들은 지역 내 학군단들과도 손잡고 인성실천을 더욱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하였다.
박원호(부경대 3) 부울경리더는 “아직은 큰 힘이 되지 못 합니다. 처음에는 주변의 장애인이나 어려운 분들을 돕자는 취지의 동아리 형식으로 진행되다가 교수님의 추천으로 대학생인성실천팀을 만들어 보게 되었다”며 취지는 봉사체험을 통한 인성함양, 경로정신고취, 타인에 대한 배려, 세대 간 소통을 우선하는 행동을 해 보이겠다고 하였다.
이들은 평소 고등학교시절부터 휠체어농구단, 좌식배구 등을 돕는 행사를 지원하면서 초중고생 봉사체험활동을 측면 지원하는 일을 전개하고 있으며 청년이 앞서 인성을 실천하게 됨으로서 밝은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된다고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 부울경과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대회를 지원하는 대학생들 |
손휘호(경남정보대 2)는 “우리 일부는 청소년시절 말썽을 좀 피우기도 하였습니다. 공부보다는 운동을 즐기는 부류였는데 군 제대 후 사회를 알게되면서 더욱 성숙한 젊음을 보내고 싶어 인성실천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 대회지원을 하면서 각자 역할 분담을 하기전 화이팅을 외치는 부울경 대학생팀 |
부울경 대학생 인성실천연합은 글로벌뉴스통신 부설 인성교육원(부원장 박형태)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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