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식상이상(임상영양학연구실 동아리)은 26일(금)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센터장 박은미)에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잦은 시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식중독의 정의와 원인, 손 씻기의 중요성, 올바른 식품 보관 방법, 식중독예방 OX퀴즈,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시청각 자료와 공예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주연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식상이상(임상영양학연구실 동아리)은 지역사회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센터에 방문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식품영양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