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문 박사,녹색당의 대의원 전면 추첨제 실시를 위한 토론회 기조 발제
상태바
이지문 박사,녹색당의 대의원 전면 추첨제 실시를 위한 토론회 기조 발제
  • 글로벌뉴스통신
  • 승인 2013.01.23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첨제 민주주의가 갖는 의미와 가능성, 과제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민주주의 담론과 실천이 필요한 시점에서 녹색당은 ‘대의원 전면 추첨제’를 실시, 2월로 예정되어 있는 대의원대회에 앞서 <추첨제 민주주의가 갖는 의미와 가능성,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당이나 시민사회 조직 내부에서부터 추첨제를 활용하여 내부의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선도적인 사례를 만들어야 하는 지적이 있어왔으나, 전면적이면서 지속적으로 이를 제도화한 조직은 없었다.

 지난해 창당한 녹색당은 당헌을 통해 전면적인 추첨제 대의원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정당사에서도 유래를 찾기 어려운 것으로, 이번에 선출되는 녹색당 대의원은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하여 30명당 1인씩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으로, 이러한 의미있는 정치실험을 시행하기에 앞서 추첨제 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목) 저녁 7시-9시 30분 한살림 5층 교육장 (서울 중구 장충동1가 31-6) 에서, 기조발제는 이지문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사회는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지정토론은 김은희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대표, 손우정 희망행정네트워크 자문위원, 최정민 정보공개센터 자문위원이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