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안군) 허가민원 상담의 날 운영

[신안=글로벌뉴스통신]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군민에게 참여와 소통이 어우러진 선진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허가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복잡한 인․허가업무의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민원인들을 위하여 관내 건축사와 허가부서 공무원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 농지전용, 환경관련 등의 업무를 상담하고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통한 민선6기 군정실현을 위해 지난 2월 종합민원실에 복합민원담당을 신설하여 허가민원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행의 후속 조치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주민편익 중심의 고품격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문가 상담으로 군민들의 허가민원에 대한 궁금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을 넘어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종합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61-240-8291)로 상담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송철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