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주시) 민방위 교육

[영주=글로벌뉴스통신] 영주시는 2015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오는 3.26일부터 4.3일까지 총 8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장 및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통ㆍ리 대원 및 직장대원 2,037명에 대해 실생활에 유용한 화재예방, 화생방 재난·재해 등 각종 민방위사태에 대한 대처능력 배양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또한, 평일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하여 토요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원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하였다. 토요교육은 3.28 13:00부터 시민회관에 계획되어 있다. 특히,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민등록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대원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시·군·구의 교육을 참석하면 교육인정을 받을 수 있는 현지교육이수제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방위대원의 교육 세부일정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고, 국가재난정보센터(http://www.safekorea.go.kr)에서도 전국교육일정을 조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안전정책과(054-639-598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가 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을 3. 20.부터 3. 25.까지 분산하여 각 지역 대 및 직장대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비상소집훈련은 민방위대 편성 5년차 이상 3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6시에 비상을 발령하고 유사시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점검한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