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환경보전종합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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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환경보전종합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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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환경보전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광역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3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환경보전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추진한 ‘부산시 환경보전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보전종합계획은 환경오염과 훼손을 예방하고,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 이용함으로써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부산시의 장기적인 환경정책 전략과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보전종합계획 수립용역은 2014년 2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부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됐다. 부산시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이용하기 위한 비전 및 정책목표를 수립하고 자연생태․대기질․수질 등 14개 분야 83개 추진과제를 발굴해 2015~2024년 10년간의 단계별 계획과 투자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생태도시 부산’을 환경비전으로 설정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체계 구축, 지속가능성을 보존하는 사회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 제공과 자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체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결과를 민선 6기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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