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한류문화산업 예술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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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한류문화산업 예술대상 시상식'
  • 김서정 기자
  • 승인 2015.03.05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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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국민영화추진위 손영호 감독 수상
 (사)한류문화산업진흥원과 시상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27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한류문화산업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2015 대한민국 한류문화 예술대상’을 시상했다. (사)한류문화산업진흥원 신용재 회장은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세계 속에 한류문화의 가치와 경제적 효과까지 달성한 각계각층의 인사들 중 특별히 한류 문화산업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서울 = 글로벌뉴스통신 김서정 기자) 좌 손영호 감독, 우 신동웅 대회장
 이날 한류문화산업진흥원과 정수회중앙협의회가 주최 주관한 행사는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 손영호 영화감독을 문화예술 영화 부문 ‘2015 대한민국 한류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에 시상을 했다. (사)한류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각종 전시회, 공연, 문화콘텐츠(영화, 드라마)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고 발표했다.
 
 ‘2015 대한민국 한류문화예술대상’ 수상자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 손영호 감독은 1986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당선 작가로 영화계와 인연을 맺고 KBS, EBS 방송작가로도 활동한 문필가 출신이다. 1989년 극영화‘임꺽정’으로 감독 데뷔해서‘용궁’‘거부하는 몸짓으로 저 하늘을’‘최후의 만찬’‘도시전설’‘야누스’‘들풀’등을 연출하며 충무로 중견 감독으로 우뚝 섰다.
 
 공주 천마 신상옥 영화제 운영위원, 이천 춘사 나운규 영화제 운영위원, 서울 대종상 영화제 심사위원, 충무로 청소년단편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유관순열사 국민영화추진위원회 제작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문서 <연기학 개론>, 영화읽기 <최후의 만찬>, 장편소설 <그대 가는 강 건너 나라>, 장편소설 <돌아온 황우석>, <불멸의 자화상>, 자유공간 동인 시집 <자유공간>, <신부창조>, <통일동이>, 전문서 108개의 모놀로그, 연기 아카데미 등을 저술한 작가이기도 하다. 한맥문학 시부문 시인상을 수상한 시인으로도 유명한 손영호 감독은 시집‘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서시 < 들풀>’을 출간하며 통일 시인으로도 왕성한 활약을 하고 있다.
 
 ‘동양의 잔 다르크’ 유관순, 나라 사랑에 관한 국민영화를 선보이기위해 정성을 쏟고 있다.
100년 전, 어느 애국 소녀의 나라 사랑 국민영화 <들풀>은 독도수호 문제, 위안부 문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등 한일 간의 문제가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국민영화를 탄생시켜 애국 소녀가 어떻게 항일(抗日)의 과정을 겪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유관순 국민영화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하는 사회적 기업 (주)오마이컴퍼니(www.ohmycompany.com)를 통해 <들풀> 영화 크라우드 펀딩 업무를 펼치고 있다. 조그마한 정성으로 국민영화 대열에 참여 할 수 있다. 적극적인 호응으로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지역별 발대식이 펼쳐지면서 전국 순회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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