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수) 심의위원 15명 위촉 본격 활동 나서
▲ (사진제공:청주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4일(수)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지방재정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1월 1일자로 청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대학교수, 변호사, 전문가 등 민간위원 위주의 청주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이날 심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하고 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여 2015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운영 등 7개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 7개 단체를 결정하였다.
보조금심의위원회는 앞으로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보조사업자 선정, 지방보조금 운영 및 성과평가 등에 대한 심의를 해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박홍래 예산과장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앞으로 청주시 지방보조금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엄격한 심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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