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음사모 주1회 음악재능기부 활동 진행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햅쌀을 기증하고 무료급식과 음악재능기부에 참여하기로 한 울산음사모 회원들 |
【울산=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3일(화) 울산의 대표적 학부모단체인 울산학사모(대표 공용자)는 노인나눔의집(원장 김석정)을 찾아 햅쌀을 기증했다.
노인나눔의 집은 주 1회 화요일 지역의 결식노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회비와 독지가의 도움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해 오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울산학사모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2014년부터 매주 화요일 무료급식에 참여하여 지난 1월 상호 자매결연을 맺은바 있다.
울산학사모 부설 울산음사모(울산음악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회원들은 무료급식에 참여하면서 급식참여 노인들에게 급식 전 음악을 통한 다양한 정서활동을 함양키로 하여 지역사회주민들의 아름다운 참여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무료급식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음사모 회원들 |
설날(구정)이후 첫 무료 급식봉사에는 현대중공업주부대학, 다물단회원, 지역구의원,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새해맞이 인사를 겸하여 진행되었다.
이들 단체들의 도움으로 노인나눔의집은 4월부터는 주 2회(화, 금) 무료급식과 다양한 역량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지역소외계층들의 여가선용과 정서안정, 소외감극복, 고독감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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