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의원, ‘지방도 묵고살자’ 시리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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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의원, ‘지방도 묵고살자’ 시리즈 토론회 개최
  • 권혁남 기자
  • 승인 2013.04.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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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식 의원(부산 북구)은 바람직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묵살 시리즈: 지방도 묵고 살자」를 마련하였다. 

 그간 수도권 중심의 발전전략으로 정치, 경제, 재정, 사회ㆍ문화 등에서 지역간 양극화의 부작용 양산이 많아진 현실에서, 국가와 지방의 합리적인 역할분담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 시리즈를 마련하였다.

'지묵살 시리즈'의 첫 번째 토론회로 4월 8일(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금융 발전방안 – 지방은행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박민식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로서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금융, 특히 지방은행의 역할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 개최하고 급변하는 경제여건 속에서 지방은행의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간의 지방은행 경영실태와 지역경제에 있어 그 역할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방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박 의원은 “획일적인 중앙정부 중심의 국가정책으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이 어렵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지역금융 발전방안을 시작으로 교육, 언론, 문화, 재정ㆍ행정 등 관련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이 앞으로 살아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법안 제출 등 세부방안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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