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밝고 안전한 소사마을 만들기’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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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 ‘밝고 안전한 소사마을 만들기’ 발족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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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 소사구) 원도심 활성화 발대식

[부천=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세종병원 등 지역 주민대표 17명 참여

부천시 소사구는 지난 27일 뉴타운으로 지정되었다가 해제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소사로 및 임꺽정로 지역을 대상으로「밝고 안전한 소사마을 만들기」TF팀을 발족하였다.
 
TF팀은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세종병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사종합시장  상인회 , 문화발전소, 임꺽정로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대표 등 17명이 참여하였다. 2015년 사업으로 소사로 지역은 보도확장 및 정비공사 등 14개 사업 258억원, 임꺽정로 지역은 역곡역 남부광장 개선사업 등 2개 사업 2.5억원이 투입된다.
 
TF팀은 기관 단체별로 역할을 부여하고 의견 및 제안을 받아 토론을 통해 신규 사 업을 추진하게 된다. 추진전략 및 과제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 소사로, 호현로를 중심으로 한 걷고 싶은 거리조성 / 범죄예방디자인 기법을 도입한 안전한 거리조성 / 소사역에서 서울 신학대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대학로 조성/ 역사탐방길 조성 및 성주산 둘레길 명품길 조성사업 등이 있으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복합문화콘텐츠 창출을 위해 / 소사문화촌 만들기, 문화발전소를  거점으로 문화공연 활성화 / 느티․ 은행나무 기원제 등 지역축제 활성화 지역상권 특화를 위해서 / 특색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나눔 장터 운영 / 임꺽정 거리 명품 특색거리 추진 / 공공표지판 도시디자인을 통한 최적화 등의 사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소사구는 27일 「밝고 안전한 소사마을 만들기」시민중심의 TF팀 발족식을 가짐으로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송재용 소사구청장은 “시민중심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TF팀 운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2015년 계획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밝고 안전한 소사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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