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과 경기예술고등학교(교장 황병숙)는 한국만화창의인재 양성을 위하여 4월 5일(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좌측부터 경기예술고등학교 황병숙 교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

 이 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만화작가와 경기예술고등학교 학생과의 ‘멘터·멘토제 프로그램’ 등을 통한 ‘만화창의인재‘ 양성 지원을 한다. 또한 대학진학 및 현장실습 등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 지원, 만화축제·전시·공연 등에 대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운영 등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좌측부터 경기예술고등학교 노현옥 선생님, 조성우 선생님, 황병숙 교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 함병성 경영본부장, 이용철 문화진흥본부장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 협약 당사자간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한국만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효율적 지원방안을 도모하고, 만화관련 고등학교와 대학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흥원의 기존 만화 교육 과 인력양성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금번 경기예고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만화 관련 고등학교와의 교류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대한민국 만화의 미래를 짊어질 예비작가들에게 재능 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참여 등 대학 진학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해당 협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32)에게 문의가능하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