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수급자 집고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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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 수급자 집고치세요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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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원미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이하 집수리사업)'을 추진한다. 

   
▲ (사진제공:부천시청)집수리사업

 
 집수리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10만원 한도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 (사진제공:부천시청)집수리사업

 본 사업은 수급자 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거나 주택 전체를 무료 임차하는 등의 경우에 가능하다. 주거비 지급 대신 주택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수리, 수선하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수급자의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 (사진제공:부천시청)집수리사업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근로자로 참여하여 자활능력을 기르고 수급자를 극복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역자활센터인 소사지역자활센터에 사업을 위탁해 전기배선, 가스안전, 누수, 난방, 급수, 배수, 도배, 장판 등의 구조안전과 건강,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 및 미관 개선을 위한 수선을 한다.

 부천시 원미구 우의제 구청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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