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울주군)23일 개소한 울주군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담당자들

 【울산=글로벌뉴스통신박은비 기자 】청소년들의 창의적 진로설계 및 맞춤형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울주군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꿈제작소-하이드림’이 23일 울주군청소년수련관 내 2층에 개소됐다.

울주군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자유학기제 및 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 확대시행에 대비 울주군과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였으며, 지역 내 다양한 직업 체험장 및 전문직업인을 발굴하고 진로직업 코치 양성사업 및 진로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울주군 청소년들의 하이드림(HiDream)을 실현할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센터는 월~토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운영하여 개인적인 진로상담에서 부터 직업체험으로 연계 가능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스스로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개발하고,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을 전했다.

울산의 대표적학부모단체 인 울산학사모 공용자대표는 "울주군의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타는 지역내 일반 청소년은 물론이고 특히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