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문화재 방재의날을 맞아 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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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문화재 방재의날을 맞아 소방훈련 실시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5.02.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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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문화재 예방 목조화재 소방훈련 진행
   
▲ (사진제공:울주군)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제5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13일 오전 시지정문화재 울산 학성이씨 근재공 고택(문호재자료 제3호)에서 온산소방서, 울주 경찰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울주군, 온산소방서, 울주경찰서, 의용소방대원, 민방위대원 등 5개 기관·단체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2대, 구조구급차1, 경찰차1 등 각종 장비가 동원되어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펼쳐졌다.

훈련은 초동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문화재 재난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 구축 등 문화재보호를 위해 내실 있게 실시됐다. 한편 문화재 방재의 날은 지난 2008년 2월10일 국보 제1호 숭례문 방화사건을 계기로 2011년 제정, 매년 2월10일을 전후해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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