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이춘표 부시장, 일일명예복지동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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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이춘표 부시장, 일일명예복지동장 체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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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이춘표 부시장, 일일명예복지동장 체험

[광명=글로벌뉴스통신] 광명시 복지정책은 현장에 답이 있다. 복지소외계층 애로 사항 청취 해결

경기 광명시 이춘표 부시장은 지난 5일 복지동(洞)을 운영하고 있는 광명7동 일일명예 복지동장으로 활동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생활 불편 사항을 듣고 지원해 주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7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일명예 복지동장의 어깨띠를 두르고,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인 명예 복지동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광명7동은 동 자체적으로 법과 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광명7동 사랑나눔 봉사회”를 2014년부터 196명의 회원이 구성되어 3천만원의 회비로 방문 상담용 후원 물품, 쌀 지원, 전기매트, 실버카, 생계비, 난방비 등 개인별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춘표 부시장은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반 및 천정보수, 보온 단열처리, 안전바 설치 등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였으며, 이미용 서비스, 쌀 과일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였다.  
 
무릎관절로 고생하는 한복순(80세,여)은 “건강도 체크해주고, 집수리도 해주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일일명예복지동장을 체험한 이춘표부시장은 “현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서 발굴해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광명희망나기운동, 복지동 봉사단체의 도움 등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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