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텍, 에어 컴프레서 부하율 측정 UX300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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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텍, 에어 컴프레서 부하율 측정 UX300 본격 판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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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주)두텍) 에어 컴프레서 부하율 측정장치 UX300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산업용 전기료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제조업 현장 설비의 에너지 효율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환경계측장비 및 냉동공조 컨트롤러 전문 업체 ㈜두텍(대표: 최득남 www.dotech21.com)이 산업용 에어 컴프레서용 부하율 측정장치 UX3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어 컴프레서는 각종 장비의 동력원인 압축공기를 생산해 주는 제조업 현장의 핵심 생산 설비 중 하나이다. 또한 주요 설비 중 가장 많은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에어 컴프레서 운용 현황은 에너지 효율 개선 방안을 세우기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이를 위한 전문 계측기가 흔치 않아 장비의 가동률 등을 비롯한 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러한 현실에 착안해 개발된 UX300은 국내 업체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제품으로서 산업용 에어 컴프레서의 부하율 측정을 위해 특별히 고안되었다.
 
UX300은 에어 컴프레서의 실시간 소비 전류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장비의 부하율을 산출해 내는 전문 계측기이다. UX300의 모든 기능은 직관적인 GUI 기반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측정값은 0.1% 수준의 고정밀 수치 자료로 변환되어 7인치 LCD 모니터 상에 표출된다. 또한 이러한 부하율 데이터는 내장된 USB 포트를 통해 이동식 메모리에 저장하거나 프린터로 출력해 보관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액세서리를 포함한 무게 5.8Kg의 모든 기기가 크기 445 x 305 x 140mm의 견고한 금속 케이스 내에 집약된 형태이기 때문에 다양한 현장 환경에서도 이동 및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이 제품의 주 수요처는 산업 설비 대리점을 비롯한 에어 컴프레서 전문 유통 업체들로서 각 현장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적용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한 기본 자료 수집에 활용될 수 있다.
 
㈜두텍 담당자는 ‘UX300은 자사의 정밀 계측 기술 및 에어 컴프레서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문 계측 장비’라며, 기 출시된 바 있는 ‘에어 컴프레서 에너지 절감 컨트롤러 VSD+ 시리즈와 더불어 UX300을 제조업 에너지 절감 솔루션 분야의 리딩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말로 이번 제품 출시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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