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6일(토)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공굴리기,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오랜만에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군포시에는 현재 14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