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벌뉴스통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금) 정약용도서관 및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3년 제1회 남양주 진로교육박람회 ‘무한상상 미래로[路]’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학생·청소년·학부모·교원 등 약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해 전략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민선8기를 맞아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시는 박람회를 △상상Zone(진로뮤지컬 등) △진학Zone(중등·고등특강, 계열별 그룹코칭 등) △진로Zone(학과체험 등), △마을Zone(지역자원연계 등) △미래Zone(4차산업체험관 등)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학생들의 관심사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다른 시군의 진로교육박람회와 달리 남양주에서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시민 멘토-멘티 프로그램)를 통해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을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이번 진로교육박람회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맞는 학과와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여러분들이 각 분야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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