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전남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201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을 맞이해 활기찬 노인문화를 응원하기 위해 오산초등학교의 재능기부로 오는 2월 3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내 1.3세대 간 교류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대하고자 계획됐으며,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오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의 재능기부로 진도노인복지관 2층 열린마당(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철민 진도노인복지관장은 “2015년의 시작이 지역사회의 참여로 함께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문화예술을 통해 세대간, 계층간 교류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형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