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성시) 안성병원, 병원봉사체험교실 |
[안성=글로벌뉴스통신] 인성교육, 병원직업탐방에 건강체험까지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김용숙 원장)은, 지난 1월 27일(화) ‘병원봉사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벌써 7회째를 맞이한‘병원봉사 체험교실’은 중고등학생 35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성관내 뿐만 아니라 평택과 시흥등 타지역에서도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교육, 병원직업 탐방, 모둠별 건강 체험교실(감염,금연,명상,몸짱교실,심폐소생술체험)과 캠페인 활동까지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안성병원장은, 봉사 활동처 부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해 기여하는 것도 공공병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하였으며,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독려하는 등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서모학생(안법고)은 “다른곳에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 활동이 흥미로웠고, 병원에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해왔고,
염모학생(창조고)도 “일일 거리 캠페인 활동이 춥고 힘들기도 했지만, 지역주민의 반응과 호응이 좋아서 너무 보람됐다, 봉사의 참 의미를 알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해오는등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제 7회 병원봉사체험교실은 청소년에게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조성’에 필수 요소인‘봉사와 나눔’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체험의 장을 통해 건강한 자아실현, 대인관계 및 자신감 향상에도 기여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청소년의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는데 의미가 크다.
안성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공익적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