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가 세계의 리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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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문화가 세계의 리더로
  • 김서정 기자
  • 승인 2015.01.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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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김태호 의원.
【서울=글로벌뉴스통신】'2015 대한민국 한류문화예술 대상 시상식'을 오는 1월 27일 (화) 저녁 6시에 충무아트홀 컨벤션 센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한류문화산업진흥원(회장 신용재,총재 김태호)이 주최한 본 행사는 "한류를 위해 기여하고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한 각계각층의 공로자들로써 손색이 없고 두각을 나타낸 사람을 시상하며 신동웅 대표가 대회장으로 맡았다.

김태호 의원(한류문화산업진흥원 총재)은 "지금의 한류를 열풍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시상식을 계기로 세계에 박차를 가해 경제적 수익과 세계에 문화를 심어 대한민국의 입지를 굳혀 세계 속에 리더의 나라로 우뚝 서는 데 한몫을 하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이며 목적이다."고 말했다.

한류(Korean Wave, Hallyu)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뿐 만아니라 한국에 관련된 것들이 대한민국 이외의 나라 사람들 기호에 맞게 상품으로 만들어져 대중적 인기를 얻은 현상을 의미한다.

‘한류’는 1990년대에 파생된 신조어로 한국 TV드라마와 대중음악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한국문화의 영향력이 타국에서 급성장함에 따라 생긴 단어이다. 1999년, 한국문화의 중국내 급격한 수요증가를 표현하기 위해 베이징 기자들이 ‘한류’(한국의 물결)라는 단어를 만들어 냈다. ‘한류’의 첫 발현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이루어졌다.

‘한류’는 그 후로 끊임없이 변화를 이루어 왔고, 이제는 유투브를 통한 ‘케이팝’의 선풍적인 인기로 지역적인 제약을 뛰어 넘고 있다.

최근에 ‘한류’는 아시아를 비롯해서 라틴아메리카, 동북부 인도, 중동, 북아메리카 등 점점 더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앞서 세계역사에서 유일한 한 왕조가 500년 이상 유구히 지탱한 민족의 자부심을 세계에 알리는 데 한 몫을 한 조선왕조 역대 왕족의 대표 의상과 사대부 및 일반의상의 우수성과 우리글을 한복에 표현하여 알리기도 했다.

 한류는 민족 고유의상을 재조명하여 무대에 올려 각계각층 일반 및 청소년과 특히 외교 사절들에게 우리의 2000년 민족의상 역사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 우수성을 자랑하는 큰 계기로 차츰 음악, 드라마, 건설, 자동차, IT분야 등 세계로 선풍을 일으키며 알려 졌다.

신용재 회장은 "한류는 오랜 기간 동안 민족의 생활과 정서를 올곧게 그 아름다움을 추구하였으며, 소박함과 정갈함 속에서도 시대와 장소에 따라 격식을 갖추었다.자존감을 잃지 않고 제자리를 꿋꿋하게 지켜 발전한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한류의 열풍을 타고 뛰어난 민족성을 알리게 되었다.격동의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국격 상승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선인들의 정서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문화 사랑의 마음을 고양시키고 전통예술의 귀중함을 우리 스스로 지켜내야 할 것이다. 이에 사명감으로 뭉친 열정이 식지 않아 각자의 할 일을 묵묵히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한류임을 인식하고 정진하는데 힘써 힘찬 발걸음을 내 딛기를 기대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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