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환경미화원 실용신안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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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환경미화원 실용신안특허 등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1.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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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성시) 시설관리공단 특허등록

[안성=글로벌뉴스통신] 김성태씨 ‘청소차량에 구비된 안전손잡이 히팅장치’ 로 특허 등록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소속 환경미화원 김성태(48세)씨가 ‘청소차량에 구비된 안전손잡이 히팅장치’로 실용신안특허권을 등록했다.
 
히팅장치는 동절기 추위와 싸우며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 처리하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작업을 위한 장치로 청소차량에 부착된 안전손잡이에 히팅장치를 설치해 환경미화원의 손을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장치이다.
 
김씨는 2007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 입사하여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입사 후부터 이번 히팅장치를 비롯해 전동 리어카 제작 등 환경미화 업무를 위한 창의적인 장치를 개발, 업무에 적용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동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성태씨는 “작은 노력으로 동료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실용신안 등록을 통해 크게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번 장치 이외에도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장치들에 대한 특허등록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김성태 직원은 안성시의 시내권 환경미화 업무 반장을 수행하고 있을 정도로 성실하고 사명감이 투철한 직원으로 이번 실용신안 등록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작은 결실”이라며 “앞으로 업무수행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을 적극 지원해 아름다운 안성시 조성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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