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글로벌뉴스통신]제39회 단양 소백산 철죽제 개막식 축하공연은 6월2일(금)오후 수변특설무대에서 김다현 가수,이찬원 가수 등을 초대했다.
단양군은 제23회 단양군민 대상에 신영식(단양군 단성중)코치와 특별상에는 최옥희(경기도 용인시)여사를 선정했다.
신영식 롤러 코치는 지난 17년간 경기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단양의 롤러 스포츠 발전에 공헌함이 인정되었다.
최옥희 여사는 현재 84세로 단양읍 증도리 시루섬에 240여명이 거주하던 1972년8월19일 남한강의 대홍수로 인하여 지름5미터 높이6미터의 물탱크에 올라가서 14시간 사투끝에 구조되었는데 어린아이를 잃은 아픔이 있었으나 군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대처한 희생정신을 높이 평가하여 시상을 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김문근 단양군수,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김창규 제천시장,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오영탁 충북도의회의원,권혁중 세명대학교 특임교수,이상훈,김혜숙,김영길,장영갑,오시백,강미숙 단양군의회의원,재경 단양군민회(회장 박종서),경기 구리 단양군민회(회장 주철민),재 울산 단양군민회(회장 허용범)회원들과 군민 그리고 관광객들이 함께 참석했다.
단양 소백산 철죽제는 5월31일부터6월4일까지 충북 단양군 ㆍ읍 상상의거리,소백산 일원에서 소백산철축제축제위원회 주최,단양문화원 주관,단양군이 후원했다.
이찬원 가수는 팬들의 열광속에 트로트를 연속적으로 불렀다.
특히,이찬원 가수는 노래를 부르며 무대 아래의 팬들에게 다가가서 악수를 하며 흥을 돋구었다.
